문대통령, 23일 여당 원내대표단 초청 오찬…정치권 협력 당부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오후 안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에 입장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등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출처=연합뉴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 등 여당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고 19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일본의 경제보복 사태 극복을 위해 여당이 입법과 예산 등으로 정부를 뒷받침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제보복 사태 해법 모색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추경안이 이날 오찬 전까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할 경우, 이를 신속히 처리하는 데 당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