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남측 상주 인력 중 철수할 대상자의 명단을 요구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어제(24) 오후 북측 개성공단 개발지도총국 인사가 남측 개성공단관리위에 상시 주재원 명단 그리고 잔
북한은 개성공단관리위 인력과 20여개 건설업체를 포함한 개성공단 지원업체 인력을 절반으로 감축하고, 입주기업들이 경영에 극히 필요한 인력만 잔류시킬 것을 우리 측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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