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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앞선 1일(현지시간) VOA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제1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 공군 F-15K 전투기가 독도 상공을 초계비행한 것에 대해 "한국과 일본 간 최근의 의견 충돌을 고려할 때 리앙쿠르 암에서 진행된 군사훈련과 규모 등은 (현재 한일 간) 진행 중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생산적이지 않다"고 비판했다.
리앙쿠르 암은 미국 정부가 독도를 부르는 중립적인 명칭이다.
이어 "미국은 리앙쿠르 암의 영
미 국무부는 지난 8월 25~26일 이틀간 시행된 한국의 독도 방어훈련에 대해서도 "비생산적"이라 비판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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