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사단 훈련 등을 지켜본 후 군대를 더욱 강화발전시키는 데 지침이 되는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신년 공동사설을 통해 경제살리기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김 위원장이 새해 첫 공식활동으로 경제시설이 아닌 군부대 시찰을 선택하면서 북한은 올해도 선군정치 기조를 유지하고 국방력 강화에 최우선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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