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올해 10번째 영입 인사로 페이스북코리아 박대성 대외정책 부사장, '인사이트 컴퍼니' 최고콘텐츠책임자(COO) 김보람 씨, 언론인 출신 백현주 씨 등 3명을 발표했습니다.
박대성 부사장은 현재 페이스북코리아 대외정책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미국 공화당 외교, 경제 정책연구원 등을 지냈습니다.
또 김보람 최고콘텐츠책임자는 미디어 기업 '인사이트 컴퍼니'의 CCO로서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스 심사위원특별상 등을 수상한 광고 유망주고, 백현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는 연예 뉴스 전문 취재기자 출신입니다.
박 부사장은 환영식에서 "우리나라 정치는 현실과 멀리 떨어져 각종 규제와 반시장 정책으로 인해 청년 IT 기업가가 피기도 전에 시들어 간다"며 "자유롭게 창업하고 도전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미래 혁신을 위해 지금 행동해야 하면, 한국당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콘텐츠책임자는 "12년간 광고홍보 마케팅
백 교수는 "황교안 대표가 목숨 걸고 보여준 리더십에 감동받았다"며 "국민 한 사람으로서 응원했던 터라 보수를 재건하는 일에 함께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