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보이는 이면의 중심에는 식량난이 자리 잡고 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이 주장했습니다.
보수 성향의 이 신문은 김정일 정권이 식량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함에 따라 외부지원에 의존하는 동시에 외국을 향해 공격적인 정책을 펴고 있다며 외부에 손을 벌리면서도 핵으로
워싱턴포스트는 또 북한 문제가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의 대외정책에 특히 복잡한 도전이
라며 먹는 문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권위를 깎아내리고 북한 주민의 발육을 저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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