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개성 접촉…"장소·의제 협의 중"
우리 측 대표단 9명이 오늘 개성에서 남북 접촉을 엽니다. 남북은 개성 현지에서 구체적인 회동 장소와 의제, 대표단 구성 등을 사전 협의 중입니다.

▶ 정상문 오늘 구속 여부 결정
정상문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가 오후 3시에 열립니다.
오늘 밤 구속 여부가 판가름납니다.

▶ 수도권 지하철 종이승차권 없어진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하철과 전철의 종이승차권이 다음 달부터 없어집니다.

▶ 서울 약수터 20% '못 마신다'
서울 시내 약수터 5곳 중 1곳은 사람이 먹기에 부적합한 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북한, 핵보유국 간주해야"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간주한다고 밝혀 미묘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한전, 전기요금 9% 인상 요구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이 9% 전기요금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 공기업 기존 직원 임금도 삭감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에 연봉제와 임금피크제가 대거 도입되면서 신입에 이어 기존 직원들의 임금도 삭감될 전망입니다.

▶ 이 대통령 "당정 정책조율 치밀해야"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등 주요 정책을 둘러싸고 당정 혼선이 거듭되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당정 간 정책 조율을 치밀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