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이동통신사업을 하는 이집트 통신회사인 오라스콤이 올해 1분기 북한에서 미화 31만 달러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오라스콤의 1분기 실적보고서를 인용해 3월 말 현재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 수는 만 9천208명이며 특히 지난 3월 마지막 2주일간 통화요금 인하와 무료통화 시간 제공, 단말기 가격 인하 등의 특
오라스콤과 북한이 75대 25로 투자해 설립한 이동통신사 '고려링크'의 1분기 매출은 445만 9천 달러이며 세금과 금리, 감가상각 비를 제외하기 이전 영업이익이 31만 2천 달러에 이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