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일정으로 어제(10일) 방북한 현 회장은 이틀째인 오늘(11일) 김 위원장과 오찬을 함께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면담이 성사된다면 현 회장은 현대아산 직원 유 모 씨의 석방 문제를 포함해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다양한 경제협력 사업과 남북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현 회장이 석방된 유 씨와 함께 1돌아오는 이른바 '클린턴식' 시나리오가 펼쳐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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