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분향소 우선 서울광장만 확정"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공식 분향소가 다소 변경될 전망입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공식분향소는 우선 서울광장 한 곳에 오전 9시에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 대표는 애초 서대문에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에도 빈소가 마련될 예정이었지만 역사박물관과 국회 두 곳을 놓고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국민장으로 할지, 국장으로 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오늘(19일) 국무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