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중앙정보부가 김 전 대통령의 일본 내 거주지를 확인하기가 어렵자 도쿄에 근거를 둔 자위대원 출신이 만든 조사 회사인 '밀리언 자료 리서치'에 도움을 청했다는 내용입니다.
당시 이 회사에 근무했던 쓰보야마 씨는 최근 산케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당시 쓰보야마 씨를 만났던 한국 공무원은 김 전 대통령의 주소 확인, 활동자금원 조사, 일본 내에서의 지원조직 동향 파악 등을 요청했다고 산케이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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