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 "공동시찰, 개성공단 발전시킬 것"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이번 달 중순에 있을 남북 해외공단 공동시찰이 "개성공단을 국제적인 경쟁력 있는 공단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성공단 상품 전시판매전'에 참석해, "정부는 개성공단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또 "지금 개성공단은 정부와 입주기업의 노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을 되찾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