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고와 북한이 여야의 선거정국 쟁점 키워드로 떠올랐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에서는 정부가 천안함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 3일 전부터, 정부의 발표 내용을 인정할 수 없으며, 예정된 대통령의 담화 발표도 선거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고, 이 같은 민주당의 앞선 반발에 한나라당에서는 민주당이 북한을 비호하고 있다는 이른바 ‘북풍’ 해석을 내놨습니다. 천안함 사고 원인 조사 결과 발표와 선거를 앞두고 첨예한 신경전을 벌인 여야의 모습, 함께 보시죠!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