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주적' 개념 6년 만에 부활
북한을 '주적'으로 인식하는 군 작전 개념이 6년 만에 부활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 군이 지난 10년간 주적개념을 정립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 모레 대잠수함 훈련…전단 살포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 처음으로 모레 서해 상에서 대잠수함 기동훈련이 실시됩니다.
내일부터는 북한에 천안함 침몰 원인을 알리는 전단지도 살포할 예정입니다.
▶ "김정일, 전군 전투태세 돌입 명령"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전군에 전투태세 돌입을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중국 "천안함 결과 진지하게 검토"
우리나라를 방문한 우다웨이 중국 6자회담 대표는 "천안함 조사결과를 진지하게 검토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불안' 고조…환율 급등·주가 급락
스페인 신용위기에 북한 리스크까지 겹치며 금융시장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환율은 35원 급등했고, 주가는 44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 정부 대책반 가동…"필요 시 개입"
환율이 최근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정부 대책반이 가동됐습니다.
정부는 필요할 경우 외환시장에 개입하기로 했습니다.
▶ D-8 여야, 접전지역 공략 총력
지방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접전지역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각각 충북과 인천에 총집결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 황우석, 폭발물 탐지견 5마리 복제
황우석 박사가 이끄는 수암연구원이 폭발물탐지견 다섯 마리를 복제해 무상으로 제주경찰청에 인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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