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 질문 마지막 날인 오늘, 교육과 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질의에서는 최근 또다시 발생한 아동 성폭행 사건을 두고 여야 의원들의 거센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은 재범률이 높은 성범죄자에게 화학적 거세형을 시행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현 천안함 사태로 드러난 안보 무능함에 이어 우리 정부가 치안 무능까지 드러냈다며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이밖에 최근 2차 발사에 실패한 나로호의 3차 발사할 수 있는지 여부와, 유엔 안보리에 우리 정부의 천안함 조사 결과가 잘못됐다는 서한을 발송한 참여연대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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