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1일) 오후 4시40분쯤 명성산 정상 부근 절벽에서 불이 난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바위로 이뤄진 절벽에서 불이 나 진화 인력이 진입하지 못하고 있고 시와 군부대 헬기 2대도 날이 금방 어두워져 철수했습니다.
현재 불길은 크지 않지만 남쪽으로 조금씩 번지는 가운데 시와 당국은 만약을 대비해 산 아래 민가 주변에 소방차를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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