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오늘 밤을 시작으로 설 연휴 동안 다소 궂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민족 대이동이라 불릴 만큼 활동이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기상정보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남해안에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30mm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영동지방 오늘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리다가 내일은 점차 눈으로 바뀌겠고,
<2>일요일까지 계속해서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시설물관리와 차량 안전운행에 주의하셔야겠고요,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에는 전국에 눈비가 내리겠고,
다음 주 월요일인 설 당일에는 한파가 시작되겠습니다.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다음 주 초반부터 당분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보온에도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남해먼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에서는 비가 내리겠고,
영동지방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예상되는 기온은 서울 0도, 춘천 영하 3도, 광주 1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7도, 청주 6도, 부산과 울산 9도선으로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아 포근하겠습니다.
<주간>일요일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설 당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8도가 예상됩니다.
설 한파에 미리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