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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부터 주변 상호만 말해도 112 현장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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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연말부터 주변 상호만 말해도 112 현장 출동
기사입력 2012-08-15 11:54
범죄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주변에
있는 가게의 상호만 말해도 경찰이 즉시 출동할 수 있게 됩니다.
경찰은 슈퍼마켓이나 음식점 등 업체의 상호와 위치, 연락처를 데이터베이스화해 112신고 출동 때 활용하는 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할 예정입니다.
시스템이 가동되면 범죄나 사고 발생 때 주변 지역과 상호만 알려줘도 현장 위치를 식별할 수 있게 돼 출동시간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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