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녹번동 은평구청 옥상에서 64살 김 모 씨가 뛰어내려 숨
경찰에 따르면 김 씨가 메고 있던 가방에서 사는 게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기초생활보호대상자인 김 씨는 가족과 떨어져 은평구에서 혼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생활고를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어제(22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녹번동 은평구청 옥상에서 64살 김 모 씨가 뛰어내려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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