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부장판사 석궁테러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피해자의 진술 번복으로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지 고민중입니다.
이는 피해자인 박홍우 부장판사가 경찰조사에서는 범인이 아파트 안에서 기다리다 자신을 보자마자 석궁을 겨눈 뒤 쐈다고 진술했으나 검찰에서는 "보자마자 겨눴는지, 어떻게 석
이에 따라 검찰은 피의자 김씨가 범행 당시 '살인 의도'가 있었는 지를 좀더 면밀하게 검토한 뒤,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가 가능한지 아니면 상해 혐의를 적용할지 최종 결론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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