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원묵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고가 사다리차 추락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 중랑경찰서는 사고 원인이 된 끊어진 철제 와이어를 현장에서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두께 1㎝, 길이 27m의 와이어를 국과수에 보내 끊어지지 않은 나머지 부분에 대한
경찰은 현장조사 결과 차량과 굴절 사다리 자체에는 별다른 기능상의 문제가 없었던 점을 확인하고 향후 중랑소방서 관계자들을 상대로 와이어 관리가 제대로 돼 왔는지를 집중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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