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약류 사범에 대한 1심 형사재판 결과 10명 중 6명 꼴로 실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이 발간한 '2006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류 사범에 대한 1심 재판 현황
실형 선고율이 집행유예과 벌금형에 비해 많은 것은 마약 사범의 경우 재범률이 높아 집행유예를 받을 수 없는 '집행유예 결격자'가 많았고, 밀수·밀매 사범 등 죄질이 나쁜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검찰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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