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STX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이 통영함 납품 비리에도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통영함의 선체고정음파탐지기의 구매시험평가결과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정 전 총장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정 전 총장은 총장으로 있던 2009년 1
합수단은 또 납품업체 선정을 대가로 정 전 총장에게 전달할 사례금 5천만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H 사 대표 강 모 씨 등 2명도 추가 기소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