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화재, 목격자 "펑하는 폭발음과 연기 발생"…'원인보니?'
↑ 서울역 화재/사진=MBN |
11일 오후 2시쯤 지하철 4호선 서울역에서 에스컬레이터 과열로 보이는 연기가 발생해 20여분간 상하행선 모두 무정차 운행됐습니다.
서울역 측은 "과열로 인한 연기가 발생해 점검에 들어갔다"며 "불꽃 등 화재 징후는 없었으나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잠시
서울역 현장에 있던 한 누리꾼은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매캐한 연기가 피어올랐다"며 "지하철 객차가 아니라 에스컬레이터에서 사고가 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당시 수십대의 구급차와 소방차가 출동했습니다.
소방서와 메트로 측의 신속한 조치로 현재 서울역 상하행선 모두 정상운행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