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합의, 청년 고용에 도움되나…기업들의 고용계획 이어져
↑ 노사정 합의/사진=MBN |
노사정이 노동시장 개혁 방안에 대해 일반해고와 취업규칙과 관련해 큰 틀의 합의를 본 것이 청년 고용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사정의 합의 소식이 전해진 14일 주요 그룹들은 올해 하반기 대졸 공채를 늘리고 2017년까지 정부와 합의대로 16만명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겠다가 밝혔습니다.
SK 등이 먼저 46조원 투자 계획을 밝히며 공격적인 투자를 선언했고, 삼성은 지난달 발표한 '청년
한화그룹 역시 올해 하반기 고용을 상반기의 2배 가까이 확대해 2017년까지 총 1만7천569명을 채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그룹, SK, LG, 포스코 등의 주요 기업들도 청년 고용을 위한 노력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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