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7호선 연장 추진, 도봉산역에서 양주까지…예비타당성 검토중
지하철 7호선이 의정부까지 연장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경기도 의정부·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중앙부처를 방문, 7호선 연장 여부를 올해 중 결정해 주도록 촉구했다.
새누리당 홍문종(의정부 을) 의원은 10일 유일호 국토해양부 장관을 전날 만났다면서 “올 초 경제부처 장관들이 확답한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 연내 추진에 대해 국토부 장관의 의지는 물론 국토부 차원의 추진 의사를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 의정부 7호선 연장 |
이어 “연내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긍정적인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양주·동두천) 의원
지하철 7호선 연장 노선은 도봉산역을 출발, 의정부 장암역과 탑석역을 거쳐 양주 옥정역에 이르는 15㎞ 구간으로, 기재부가 세 번째 예비타당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의정부 7호선 연장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