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의 금권선거와 매관매직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오늘(16일) 오전 조남풍 향군회장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13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소환돼 12시간 가까이 조사받고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조 회장을 상대로 올 4월 향군회장 선거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물증·진술과 조 회장의 조사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 회장을 추가 소환할지, 바로 신병처리 검토에 들어갈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