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IFFTI 총회’에 참석한 박선희 이화여대 교수(왼쪽), 프랜시스 코너 IFFTI 회장(가운데), 주보림 이화여대 교수(오른쪽) |
IFFTI(International Foundation of Fashion Technology Institutes·국제패션대학교류재단)는 패션 분야를 선도하는 국제협의기구로 세계 각국의 패션 대학이 모여있다.
이번 가입은 프랜시스 코너 IFFTI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프랜시스 코너는 지난 2014년 런던 패션 대학(LCF) 총장의 자격으로 이화여대를 방문하고 IFFTI 가입을 제안했다.
이화여대 패션디자인전공은 지난 3월 중국 베이징패션대학에서 열린 ‘제18회 IFFTI 총회’에 신입회원으로 참석해 이화여대의 역사, 규모, 패션디자인전공의 커리큘럼, 학생 작품 등을 발표했다
이화여대 패션디자인전공 관계자는 “내후년에 있을 ‘IFFTI 국제 운영위원회 회의’를 이화여대에서 열기로 했다”며 “이번 가입을 통해 이화여대 패션디자인전공이 국제적 역량을 입증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연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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