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장 재선거에서 한나라당 김재현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김 후보는 총투표수 27만2천44표 중 10만4천660표(39.3%)를 얻어 7만
8.6%)를 득표하는데 그친 무소속 유 영 후보를 따돌리고 새 강서구청장에 당선됐습니다.
김 후보는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를 살려 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며 "서울의 변두리로 인식되는 강서구의 모습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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