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커뮤니티의 회원들이 꼭꼭 숨어버린 우병우 전 수석의 행방을 쫓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7일 열렸던 청문회 날, 국회 직원들이 우 전 수석을 찾기 위해 전국 곳곳을 다녔지만 결국 실패했었는데요. 때문에 네티즌 수사대가 직접 나선 겁니다.
최근 온라인에는 우 전 수석의 목격담도 속속 올라왔습니다. 그만큼 '우병우 찾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굉장히 뜨겁습니다.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핵심인물인 우 전 수석을 청문회 무대에 꼭 세우겠단 겁니다.
정봉주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우병우 일당을 현상수배한다며 현상금까지 내걸었습니다. 명탐정 뺨치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네티즌 수사대, 곧 우 전 수석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담으로 넘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