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입니다.
한 중소 기업 사장의 아들이 술에 취해 여객기에서 난동을 부려 논란이 이는 가운데 기내난동에 대한 처벌기준이 너무 약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작 벌금 천 만원에 불과하지만, 미국이나 중국과 같은 다른 나라에서는 최대 징역형을 선고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는데요.
다른 승객에게 피해를 줄 뿐더러 항공기 안전에도 위협을 주는 만큼 보단 강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3위입니다.
난방열사로 불리며 '아파트 난방비 비리'의혹을 폭로한 배우 김부선 씨가 아파트 주민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로부터 벌금 500만 원을 구형받았습니다.
김 씨의 폭로를 계기로 주택법 개정안이 발의되고, 김 씨는 시민단체상까지 받은 바 있습니다.
'비리를 바로잡았는데, 벌금은 너무한 것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반응과 함께 사회뉴스 분야 랭킹에 올랐습니다.
2위입니다.
촛불정국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인터뷰 발언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 지지층과의 갈등에 대해선 그들이 자신을 페이스메이커로 생각했다가 진짜 한 판 불을 것 같자 물러선 것이고, 요즘 다시 급부상하고 있는 개헌에 대해서도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다시 이슈가 됐던 형수에게 욕을 한 부분에 대해선 형 부부가 이권을 챙기고, 어머니를 폭행해 싸우면서 생긴 일이라며 욕을 한 것은 미안하다고 밝혔습니다.
1위입니다,.
그동안 이화여대에서는 어떤 부당한 지시나 청탁도 없었다며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특혜 의혹을 모두 부인했는데요.
하지만 최순실 씨의 개인비서가 이화여대 교수들에게 쇼핑백 6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당거래 의혹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누가 쇼핑백을 받았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검팀이 쇼핑백을 받은 교수들을
전부 소환 조사한다는 소식,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