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전문대학 본관. [사진제공 = 영진전문대] |
10일 영진전문대는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15학년도 전문대학 졸업자 취업률에서 82.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2000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전문대학 가운데 전국 1위다.
이와 함께 영진전문대는 2015학년도 해외취업자도 72명을 달성해 전국 전문대학 통틀어 최다 인원을 배출했다. 최근 5년간 누계 해외 취업 인원도 333명에 이른다.
취업 질도 단연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에도 최근 5년간(2012~2016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에 600명, LG계열사 708명, SK계열사 238명 등 3063명을 취업시켰다.
영진전문대는 20여년 전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주문식 교육'을 국내 최초로 창안하고 이를 대학의 최고 경쟁력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기업 현장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노력들을 기업에서 높이 평가해 취업으로 성사된 것 같다"며 "주문식교육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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