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스케치] '실망'이라고 적힌 피켓 들고 반기문 입국장에 나타난男
한 의문의 남성이 '실망'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반기문 입국장에 나타나 한차례 실랑이가 발생했습니다.
수 많은 반기문 지지자들은 12일 오후 인천공항에 집결해 각종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입국을 앞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 남성이 의문의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제지당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해당 남성이 든 피
일각에선 반기문 반(反) 지지자가 항의를 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나타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반기문 전 총장은 이날 A4용지 두 장 분량의 메시지를 전달한 뒤 공항 열차를 통해 귀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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