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오늘 한국 출시, 누리꾼 "포켓몬 말고 잡을게 많은데…"
↑ 포켓몬고/사진=MBN |
전세계를 열광하게 했던 닌텐도의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의 한국 출시가 확정됐습니다.
24일 누리꾼들은 온라인에서 '포켓몬고'의 국내 출시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ha12****'는 "늦은 감이 있지만 기대되네, 포켓몬스터 추억돋는다"라고 말했습니다.
'kks0****'도 "나 아직 해보지도 못했다고!"라며 "언제부터 서비스 되는거죠?"라고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다음 아이디 '관우**'는 "여름에 포켓몬 잡으러 속초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이라며 "유행 무시 못한다"라고 글을 썼습니다.
반면 '포켓몬고'의 출시가 많이 늦었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osk8****'도 "작년 6월쯤 열풍불고 그뒤론 시들시들해졌는데..단물 다 빠졌다고 봄"이라고 썼습니다.
'ehgk****'는 "지금 나와선 글쎄.. 잘될까요? 개인적 의견이지만 지금은 포켓몬고 인기가 수그려드는듯 한데요"라고 짚었습니다.
한편 '포켓몬고'의 출시에 어지러운 현
네이버 아이디 'nnex****'도 "최순실 정유라GO 나오면 바로 다운 받는다"라고 써 웃음을 안겼습니다.
'leeh****'는 "저희가 포켓몬 말고 잡을게 많아서"라며 "잡아야 될건 안 잡히고.."라며 현 시국을 풍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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