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31일 MBN주요뉴스

▶ 최순실 2차 영장 발부…유재경 대사 조사
법원이 특검이 청구한 최순실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특검은 이와 관련해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 박한철 퇴임…국회 "변호사 없이 진행"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임기를 마치며 신속한 탄핵심판을 강조했습니다. 국회는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사퇴해도 탄핵심판을 진행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 [단독] 특검, 안종범 수첩 수십 권 추가 확보
특검팀이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 수십 권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가 세세히 담겨 있을 가능성이 커 추가 사실이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MBN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 문재인 "대세론 인정…지역통합대통령"
문재인 전 대표가 설 연휴 민심을 확인해보니 자신이 대세가 맞다고 말했습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영남과 호남의 지지를 동시에 받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 [단독] "반기문, 최대한 빨리 입당 여부 정해야"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만나 연대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김 의원은 반 전 총장에게 바른정당으로 최대한 빨리 입당해달라고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한민구-매티스 통화 "사드 계획대로 배치"
제임스 매티스 미국 신임 국방장관이 한민구 국방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사드 배치는 계획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