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
편의점과 택시에서 행패 부리고 경찰관까지 폭행한 남성들이 잇따라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2일 이모(45)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이날 오전 4시 27분께 광주 광산구 월곡동의 한 편의점에서 소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모(35) 경위의 따귀를 때린 혐의입니다.
이씨는 편의점 종업원에게 욕설하며 난동 피우는 것을 말리며 신분증 제시를 요구한 김 경위를 폭행했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해 택시에서 자다가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김모(45)
김씨는 전날 오후 10시 35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역 인근 도로에 멈춰선 택시에서 이모(30) 경위 멱살을 잡고 목 부위를 때린 혐의입니다.
그는 택시 요금을 치르고 집으로 돌아가라는 이 경위에게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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