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세월호 인증샷/사진=연합뉴스 |
국민의당 기초의원들이 지난 7일 세월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은 것을 두고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의 신속한 사과에도 논란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박준영, 윤영일 의원 등 30여명과 전남 목포시 호남동 목포신항만을 찾았습니다.
박 대표가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에게 브리핑을 받고 있는 사이 국민의당 목포시의회 의원 3명이 세월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다 유가족들에게 항의를 받았습니다.
박 대표는 SNS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거품 지지율에 취했나. 온 국민의 슬픔, 세월호 앞에서 기념사진이라니' 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공세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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