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고영태(41)씨의 알선수재 등 혐의 수사와 관련해 천홍욱 관세청장을 14일 오전 전격 소환해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날 "고씨 수사와 관련해 오늘 오전 천 청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고씨가 2015년 인천본부세관 이모 사무관으로부터 가까운 선배
검찰은 천 청장을 상대로 세관장 인사에 고씨가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어디까지 개입했는지를 둘러싼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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