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구명조끼에 덮여있던 유골…일반인 이영숙 씨로 확인돼
↑ 세월호 이영숙 씨 / 사진= 연합뉴스 |
세월호 3층에서 옷과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수습된 유골은 일반인 미수습자 이영숙씨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미수습자는 4명이며, 남은 미수습자는 5명입니다.
5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3층 선미 좌현
당시 이씨의 유해는 머리부터 발까지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수습됐습니다. 옷과 구명조끼도 입은 상태였습니다.
유해에서는 이씨의 신분증도 나와 발견 당시부터 이씨라는 추정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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