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예년 이맘 때 기온을 되찾은 가운데 햇살이 내리쬐어도 선선했습니다. 내일 아침은 더 쌀쌀합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11도, 광주 13도, 대관령은 한 자릿수까지 내려가며 오늘과 비교했을 때 5도에서 6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은 오늘보다 조금 더 도톰한 옷차림이 좋겠습니다.
<2>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중부 내륙과 남부 산간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지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위성>내일도 우리나라는 계속해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서울의 낮 기온 22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낮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맑은 가운데 광주의 낮 최고 기온 23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내일 강원 산지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간>올 추석에는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