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전무 구속…'평택 미군기지 공사 뒷돈' 수사 확대
↑ SK건설 전무 구속 /사진=MBN |
평택 주한미군기지 공사 수주 뒷돈 의혹에 연루된 SK건설 현직 임원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미 육군 기지공사 발주업무 관계자에게 수십억원대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SK건설 이모 전
검찰은 이 전무가 영관급 장교 출신인 이모씨가 운영하는 하도급업체를 통해 회삿돈을 로비 비자금으로 세탁하는데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공사 수주에 관여한 관계자들을 소환해 의사결정이 어떤 식으로 이뤄졌으며 어느 선까지 보고됐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