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 수사과는 지난 27일 올림픽공원 앞에서 49살 박모 씨를 주먹과 발, 깃봉으로 집단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진씨를 소환해 조사를 마쳤다며, 검찰과 협의해 신병 처리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장 사진 등을 통해 불법 시위에 가담한 것으로 보이는 3명에 대해서도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중국인 불법 시위자에 대해 강제추방 등의 처벌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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