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 모녀 사망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사망한 A씨의 여동생 B씨가 인천국제공항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
경찰은 지난 1월 언니 명의의 SUV를 처분하고 다음날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던 B씨가 어제(18일) 오후 8시 45분쯤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와 유서 필적 감정 등으로 지난 6일 사망한 채 발견된 A씨가 딸과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 내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