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오늘(5일) 세배하는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배는 설날 아침 차례 후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절을 하는 새해 인사로 성별에 따라 다릅니다.
먼저 남자는 절을 할 때 동쪽에 서고 왼손을 위로 포갭니다.
이어 눈 높이에 맞춰 손을 올린 후, 천천히 허리를 뒤로 빼면서 손으로 바닥을 짚습니다. 동시에 왼쪽 무릎을 먼저 굽힌 뒤 오른쪽 무
여자의 경우, 절을 할 때 서쪽에 서고 오른손을 위로 포갭니다.
이어 포갠 손을 어깨 높이로 올린 후 남자와 마찬가지로 왼쪽 무릎에서 오른쪽 무릎 순서로 구부립다.
몸을 완전히 굽히는 것이 아닌 상체만 엎드려진다는 느낌으로 절을 하면 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