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오류IC방향 교각과 서울방향 교각 사이에서 남부순환로 확장공사 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이동 도중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발생했다.
사고로 인한 부상자와 파손된 차량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남부순환로 상에 있는 안양교의 서울방향 차량 통행이 끊기면서 사고 여파로 퇴근길 교통이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넘어진 장비가 도로를 완전히 막고 있어서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며 "정체가 극심해 경찰도 현장에 겨우 진입했을 정도"라고 상황을 전했다.
밤샘복
서울시 교통정보에 따르면, 안양교 크레인 사고 처리 작업으로 인해 전면통제됐던 남부순환로 구로IC 방향(오류IC→개봉지하차도) 구간의 통제가 16일 8시 20분쯤 해제됐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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