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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불 지르겠다" 허위신고…경찰, 용의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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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불 지르겠다" 허위신고…경찰, 용의자 추적 중
기사입력 2019-07-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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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9-07-15 15:05
경복궁에 불을 지르겠다는 허위 전화가 걸려와 소방차량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오늘(8일) 오전 11시 45분쯤 신원미상의 남성이 경복궁 관리소로 전화를 걸어 "불을 지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경복궁 관리소는 119에 신고했고 소방차와 구급 차량 5대가 출동했지만, 화재 징후가 보이지 않아 오후 1시 30분쯤 철수했습니다.
경찰은 발신자 전화번호를 토대로 신고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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