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노조가 울산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5.8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노조는 이날 일부 특수 공정 조합원 대상 투표를 시작으로 30일 울산·전주·아산공장, 남양연구소 등 전체 5만명가량 조합원이 참여하는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다.
투표 결과는 30일 밤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노조는
노동위원회 조정 중지 결정과 함께 파업 찬성이 절반을 넘으면 노조는 합법 파업을 할 수 있다.
노사는 5월 30일 상견례 이후 16차례 교섭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노조는 이달 17일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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