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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인화 물질 마시고 불 붙이려던 60대 남성 병원 이송
기사입력 2019-10-11 13:41
↑ [사진 = 연합뉴스]
11일 오전 60대 남성이 국회 앞에서 인화 물질을 마시고 분신을 시도하려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국회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국회 본관 출입문 앞에서 인화 물질을 마신 뒤 라이터를 꺼내 불을 켜려다 국회 직원들로부터 제지를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이 남성을 중앙대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의 신원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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