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로 지목된 박 모 씨의 글이 전문적이라는 지적에 대해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짜깁기 글'이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한 검찰 관계자는 "언뜻 보면 미네르바의 글
이 관계자는 "박씨는 경제 전문 사이트와 블로그 등에서 글에 쓸 대목을 찾아 수집해 놓고 자신의 글에 적절히 인용했다"며 "인터넷 검색 실력이 깜짝 놀랄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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