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재단 노조원 50여 명은 앞서 어제(12일) 오전 9시30분쯤 용역업체 직원 10여 명과 함께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육영재단 이사장실에 들어가려다 이를 저지하는 육영재단 임시이사 측 직원 10여 명과 충돌한 바 있습니다.
노조는 지난 5일 새벽에도 박근령 전 이사장 측이 고용한 것으로 알려진 용역업체 직원 150여 명과 함께 사무실을 점거해 충돌했습니다.
한편, 임시이사 측은 어제(12일) 노조위원장 최 씨 등을 주거침입과 업무방해 혐의로 광진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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